저자인 Parker는 명성 있는 와인 비평가로, 그의 말 한 마디에 와이너리가 살아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이 과연 와인 에스테이트를 위대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의를 내린다.
파커의 확고에 찬 논조는 와인 초보자들에게도 교육적이고 의미 있게 다가 오며,
그는 과연 어떤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위대한지 판단하는 그의 방법을 강조한다.
도한 지난 25년간 세계의 와인이 어떠한 변화를 겪어 왔으며, 와인 생산자들의 기술과 고된 노동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비록 파커가 호주와 미국 와인에 대한 자리를 따로 마련하기는 했지만, 이 책의 주된 내용은 프랑스 와인이다.
이 책의 내용들은 나라별 알파벳 순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각각의 장은 그 지역에서의 와인 생산 역사와 개관으로 시작된다.
 그 뒤에는 디렉토리 형식의 세부 내용과 일부 와인 생산자들의 프로필, 특별한 빈티지에 대한 설명,
파커만의 점수 매기기 방식에 대한 내용이 따른다.
참조 부분에는 와인 용어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와인 전망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또 한 175컷의 사진들, 방문자 정보, 지도, 와인 레이블 이미지들도 포함되어 있다.